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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드 일기장

[행신] 헬릭스 동물병원 24시 (메디컬 센터) 후기

by 5억뷰 작가 (날조없음) 2023.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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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글 쓰면서 개 키우는 사람입니다 :)

 

오늘은 와드가 어릴 때부터 쭉 다녔던 동물병원 <헬릭스> 리뷰를 들고왔습니다.

정확한 명칭 : 헬릭스 동물메디컬센터터

와드를 키우기 전에 시츄를 키웠었는데 병원도 멀고 24시도 아니어서 되게 불편했던 기억이 있어가지구... 와드를 입양한 후 가장 먼저 병원을 검색해봤어요. 다행히도 집에서 걸어서 20분 거리에 24시 동물병원이 있었고 어차피 보더콜리를 키우면 산책 겸 다니기 적당한 거리라고 생각했어요. 만약에 와드가 걸을 수 없거나 많이 아프면 차를 타고 가면 되니까요.

주차장도 있음

지하에 세우면 되는데 만약에 지하에 세우기 좀 그렇거나 자리가 없으면 근처에 공영주차장도 두 개나 있어서 편리합니다. 너무 더운 여름에는 차 타고 다녀오기도 해요 ㅋㅋ

체중계

대기하는 공간에 셀프로 체중을 잴 수 있는 체중계가 있습니다. 물론 진료하면 몸무게 재주지만 진료 대기할 때 심심하잖아요? 그리고 직접 눈으로 몸무게 보면 재밌기도 하고요 ㅋㅋ 

와드는 소형견이 아니라서 집에서 무게 재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래서 병원오면 처음으로 하는 게 몸무게 재기입니다 ㅋㅋ

용품&간식 코너

병원이 아무래도 빅사이즈(?)다보니까 용품코너도 다른 작은 동물병원에 비해서 엄청 크고 간식이나 용품 종류도 엄청 많아요. 물론 병원이다보니 가격이 좀 있긴한데 급할 때도 여러 제품 안에서 고를 수 있어서 좋은 듯

완전 넓은 대기 공간

저는 프리랜서라서 사람 없을 때만 가긴 하는데 너무 바쁘거나 급한 날에는 저녁에 가기도 하거든요. 주말이나 저녁시간대에는 사람이 엄청 많은데 (아무래도 큰 인기병원이라 그런듯) 그래도 대기 공간이 넓어서 항상 앉을 자리가 있다는 것이 좋은 점...

병원서 키우는 귀여운 냥이

한 켠에 호텔이라고 되어있는 곳이 있는데 호텔링은 다른 곳에서 하는 것 같고 여기는 냥이만 키우더라고요. 조용히 가서 몰래 한 장 찍었습니다ㅋㅋㅋ 귀여웡 (두 마리인가 있음)

대기실

티비 보면서 기다릴 수도 있고 물 마시는 곳도 있습니다. 물론 티비 채널은 랜덤임ㅋ

데스크&진료실

데스크도 깔끔하게 있습니다.

진료실은 여러 개 있는데 유능한 의사쌤들이 돌아가면서 순서에 따라 진료해주십니다. 병원안에서 자료들이 잘 오고 가기 때문에 의사쌤이 달라져도 지난 번 진료 내역과 아이의 상태를 잘 알고 있어서 좋답니다. 

 

역시 큰 병원이 짱이야.... 라고 생각이 들지만 아무래도 큰 병원이다보니 가격이 비싼 것도 사실 ㅠㅠ 와드는 대형견이라 그런지 한 번 갈때마다 5-10만원은 기본으로 깨지더라고요 (물론 내가 기본케어를 꼭 해달라고 하기도 함)

여기는 기본케어가 무료가 아니기 때문에 (하지만 그만큼 꼼꼼히 잘 해주심) 무료 기본케어를 원하시면 다른 병원을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리. 진료 자체는 아주 깔끔하고 와드는 여기서 중성화 수술을 했는데 부작용 없이 잘 끝났답니다. 

오늘은 등에 몽우리 하나가 생겨서 검사 받으러 다녀왔는데 겸사겸사 찍어서 후기 포스팅 올립니다. ㅋㅋ

 

오늘 병원에서 찍은 와드 ><

 

<요약>

1. 짱 좋음

2. 짱 비쌈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십쇼~!

포스팅 끗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bordercollieward/featured

인스타그램 : sarahitne

개 인스타그램 : ward_bordercol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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