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나쁜 글은 없다>
어제 새벽 1시, 끝이 얼마 남지 않은 글을 쓰고 있었는데... 너무너무 쓰기 싫은 것이다.
그래서 다시 처음부터 읽어보는데 내가 쓰기 싫어했던 부분부터 재미가 더럽게 없는 것이다.
그리하여 나는 쓰기 싫어했던 부분부터 다시 쓰기 시작했는데 그게 너무 고역이었다. 왜냐하면 쓰기 싫은 경험이 있는 데부터 다시 써야하니까....
그래도 나는 해내었다. 왜냐 나는 집착광공이니까. 될 때까지 하는 존버형 인간이니까...
아무튼 그래서 다시 글이 재밌어졌지만 시간을 보니 새벽 4시 30분이 된 상태라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다 판단하고 잠을 자버렸다.
세상에... 나쁜 글은 없다. 내가 잘 못 쓴 글만 있을 뿐.... 일이 하기 싫으면 내가 못 써서 그런 거다...는 사실을 또 한 번 새벽에 깨달았다.
2023.08.15.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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