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각종 리뷰들🎮📚🎬/각종 리뷰

아떼 비건 립밤 | 세계강아지의 날 기념 (카카오톡 선물하기)

by 5억뷰 작가 (날조없음) 2023. 3. 25.
728x90

반갑습니다! 글 쓰면서 개 키우는 사람입니다 :)

#내돈내산 리뷰

 

여전히 생일 선물 언박싱이 끝나지 않은 1인. 오늘도 립밤 제품 언박싱&후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이번 선물은 예전에 함께 일했던 감독님께서 또 잊지 않고 챙겨주신 고마운 선물인데용, 강아지에 미쳐사는 저를 위해 '세계 강아지의 날' 기념으로 포장 및 각인키링이 같이 배송 되는 귀여운 제품입니다. 

 

  목차  

(1) 언박싱 / (2) 제품 설명 / (3) 색상 설명 / (4) 후기

 

 

[세계 강아지의 날 선물포장] 아떼 비건 립밤

일단 제품 자체는 초 카와이함

 

 

(1) 언박싱

예쁘게 도착한 포장

적당한 사이즈의 박스에 제품과 서비스 각인 키링이 발송되어 옵니다.

 

두 개의 립밤 + 키링

아래 색상 설명에서 설명하겠지만, <04 브레이브>는 서비스로 오는 립밤이고 <07 메릴리>는 제가 선택하는 본품입니다! (서비스는 색상 선택 불가) 서비스 제품은 귀엽게 작은 친구에요. 옆에 있는 키링은 제가 고른 강아지 키링이고 제 이름 이니셜도 각인되어 있습니다 :)

 

 

(2) 제품 설명

일단은 구성품은 제품 상세페이지 설명에 보면 립밤(본품) / 키링&각인 선택 / 미니 립밤 (서비스) 요렇게 구성되어 있고, 선택할 수 있는 요소는 립밤(본품)과 키링&각인입니다.

립밤도 종류가 다양함

고를 때 좀 애 먹었던 게 종류가 넘 많았어요... ㅋㅋㅋㅋㅋ <어센틱 립밤>촉촉하니 반짝거리는 제형의 립밤이고 <에어리 립밤>은 말 그대로 되게 가볍고 보송보송한 느낌의 립밤이더라고요! 저는 촉촉립에 요즘 꽂혀있기 때문에 뉴 컬러가 출시한 에어리를 제쳐두고 어센틱 립밤을 선택했습니다! 색상은 이미 다른 립밤 선물에서 장밋빛을 받았고 또 다른 선물에서 누드톤을 선택했고 또 제가 산 페리페라 립밤이 핑크이기 때문에 <07메릴리>를 선택했습니다.

역시나 <어센틱 립밤>인 04호 브레이브도 도착했습니다. 크기만 작은 같은 제품입니다. 색상은 붉은 빛이 도는 색상입니다.

 

키링 종류

저는 개를 키우는 극-개빠이기 때문에 강아지 키링을 선택했습니다. 다행히도 얼굴이 하얗고 축 처진 귀를 갖고 있는 울집 갱얼쥐랑 비슷하게 생겨서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운 건 각인이 알파벳 두 글자 밖에 안돼서... 우리 개 이름은 WARD이기 때문에 각인이 불가했고 제 이름을 각인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근데 또 제 이름이 영어이름이라... 사실 SR라고 각인하는 게 아니라 S.K.(Sarah Kim)라고 각인하는 게 맞는데... 또 그렇게 하면 SKT 같은 느낌이고... ㅋㅋㅋㅋ 여러모로 고민하다가 그냥 한국식으로 SR로 각인을 했습니다. 

 

(위) 04브레이브 / (아래) 07메릴리

제품 설명에는 1 비건 인증 고보습 멜팅밤 / 2 생기발색 / 3 각질 케어, 보습 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는데 아무래도 주목해야할 점은 '비건'이겠죠. 저는 비건에 크게 관심이 없지만... 또 요즘은 #비건 키워드가 엄청 핫하니까요! 세계 강아지의 날을 맞이해서 강아지 키링을 서비스로 끼워넣어주는 것도 꽤 괜찮은 마케팅 같고요.

저는 <에어리 립밤>은 하나도 구매하지 않았지만 또 에어리 립밤이 주로 밀고 있는 제품인 듯 합니다. '공기반 컬러반. 입술에 닿는 무게 0g'이라고 광고 문구를 적어 놓은 것을 보면 엄청 보송보송한 립밤인 듯 합니다. (에어리 립밤을 하나 해볼 걸 그랬네요 ㅋㅋㅋ)

 

 

(3) 색상 설명

(위) 07메릴리 / (아래) 04브레이브

립밤 둘 다 아무래도 '립밤'이기 때문에 발색이 진하지는 않습니다. 발라보니 꽤나 꾸덕하게 발리지만 또 막상 바른 후에 실생활 중에는 립밤을 안 바른 듯한 가벼운 느낌이 듭니다. (이것이... 비건?) 위에 있는 발색사진은 손등에 여러번 바른 것이라 색상이 저렇게 나오는데, 사실은 거의 색상이 나오지 않습니다ㅠㅠ 게다가 제품 사진에 있는 것처럼 엄청 번들번들하게 촉촉하게 발리진 않습니다그래서 맨 얼굴에 데일리용으로 오히려 좋달까? 

 

 

(4) 후기

키링을 달 수 있는 립밤이라니! 너무 귀엽당

저는 립제품 중에서도 '립밤' 계열을 엄청 좋아하는데요. 이유는... 직업이 작가여서 어디 나갈 데는 딱히 없고 화장할 일도 거의 없지만 진짜 맨얼굴로 개 산책을 나가거나 편의점을 갈 때, 혹은 집에서 작가들과 회의를 할 때 제 모습이 너무 초췌한 게 싫어서 색 있는 립밤을 정말 즐겨바르거든요. 근데 제가 이 립밤을 며칠 사용해보니, 정말 저한테 딱 맞는 립밤인 듯 합니다. 색상은 은은하게 발색돼서 딱히 피부화장을 하지 않아도 바르기 좋고, 입술이 극건조한 제가 쓰기에도 촉촉하니 괜찮고, 또 너무 립밤스러워서 입술이 축축하거나 끈적이는 일이 없어서 좋습니다! 정말 가볍게 바르기 좋은 것 같아 제품을 두 개나 받았는데도 그냥 하루 죙일 쓰고 있어서 금방 다 쓸 것 같네요...

혹시 세계강아지의 날 기념을 놓치셔서 '나도 귀여운 키링 달고 싶다고.'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걱정마세용! 어차피 이 립밤 자체가 '키링 립밤'으로 출시된 것이라 어떤 키링을 달아도 문제 없으니까요. 저는 외출할 때도 차키에 달아서 데일리로 다른 립제품과 함께 들고 다닐 생각입니다 ㅋㅋ

그리고 신기한 점은 미니 립밤은 딸깍-거리면서 닫히는 일반적인 립제품인데 본품(큰 것)은 신기하게 뚜껑이 자석입니다!! 그래서 촥-하고 닫히는 게 매우 신선했어요. 자석제품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오호라? 싶은 요소였습니다.

단점도 있었습니다. (근데 별 거 아니긴 함) 본품 같은 경우에는 립 제품을 꽉꽉 채워넣고 싶었는지... 립밤이 완전히 쏙- 들어가지 않더라고요. 보통 립밤/립스틱 제품들은 끝까지 돌리면 쏙 들어가잖아요? 그래서 뚜껑 닫을 때 생각없이 막 닫아도 안 쪽에서 묻거나 하지 않고요. 근데 이거는 아주 살짝 (한 2mm정도) 튀어나와있어서 걍 생각없이 닫다가 뚜껑 안 쪽에 좀 묻었습니다ㅠㅠ 면봉으로 닦아내긴 했지만요. 물론 쓰다보면 양이 줄어드니까 처음에만 조금 조심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한 줄 평: 화장 잘 안 하는 프리랜서가 데일리로 쓰기 최고.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십쇼!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bordercollieward/featured

인스타그램 : sarahitne

개 인스타그램 : ward_bordercollie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