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글 쓰면서 개 키우는 사람입니다 :)
오늘은 제가 유튜브에서 보고 '이거 사야겠는걸?'이라고 생각해서 사온 화장실/싱크대 청소 꿀템 '펌핑 청소솔'을 가져와봤습니다. 요즘 서터레스 받으면 화장실 박박 닦는 취미(?)가 생겼는데 원래 청소와는 거리가 멀고도 멀었던 제가 어찌 이렇게 됐는지는 잘 모르겠다만 암튼 좋은 습관이 생겼으니 좋은 게 좋은거라고 생각하고...
유튜브에서 다이소 꿀템 best3 이런거 자주 보는 편인데 세면대가 더러운 게 싫어서 세면대는 원래도 자주 락스뿌려놓는 편이긴 하거든요. 근데 손으로 하기 좀 그래서 뭔가 솔 같은 걸 찾아보는데 것도 세면대라서 마땅치 않고... 등등... 그리고 화장실 락스도 다 썼겠다... 다이소에서 화장실 청소용품들을 사러갔더랬지요.
룸메이트와 함께 갔기 땜에 저는 밖에서 개랑 대기하고 룸메이트가 들어가서 락스와 청소솔을 사왔습니다.
요렇게 생겼습니다. 구매시 참고 하시고요. 유튜브에 찾아보면 금방 나오는 다이소 꿀템 단골제품이라 사용 영상은 유튭 참고하시면 될듯 합니다. 일단 저 윗쪽 동그란 통에 세제를 넣고 위에 고무를 뿍뿍누르면 세제가 나옵니다. 그러면 잡고 박박 닦으면 됩니다.
일단 화장실에 잘 어울리는 화이트+파랑 디자인이라 귀엽습니다.
밑에 더러운 제 세면대가 보이는 군요. 일단 이걸로 박박 닦아주었습니다. 증맬루 깨끗해졌습니다. 당연하죠. 세제 바르고 솔로 박박 하면 깨끗해지는 게 당연한거니까 제품 성능이 좋다? 라고 하기엔 좀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이걸 왜 사느냐?
짱 편리합니다. 원래 청소하려면 막 고무장갑 끼고 솔 들고 락스 뿌리고 준비태세를 갖춰야하는데... 이거는 그냥 양치하면서 찍찍 세제 발사하고 몇번 문지르면 됩니다. 그래서 아주 편리합니다. 청소 접근성이 좋다? = 청소를 자주 하게 된다. 입니다.
저는 위에 뽁뽁 누르면 세제가 나와서 솔과 닿아 거품이 자동으로 잘 나올 줄 알았는데 그건 또 아닙니다. 그냥 진짜 세제가 뽁뽁하고 나와서 흩뿌려질뿐이고 거기다가 솔을 대고 문질러야합니다.
그러니까 솔+세제의 느낌이라기보단 솔인데 세제를 덤으로 뿌려줍니다의 느낌입니다. 그래도 편함.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집니다. 그럼 다들 좋은하루 보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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