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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J의 스케줄러 추천 | 데일리 탁상 스케줄 수첩

by 5억뷰 작가 (날조없음) 2023.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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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글 쓰면서 개 키우는 사람입니다 :)

#내돈내산 리뷰

 

오늘은 제가 쿠팡에서 구매해버린 스케줄러를 소개할까 합니다. 

바로 탁상형 데일리 스케줄러 입니다!

역시 로켓배송 하루만에 옴 ㄱㅇㄷ

<나의 계획 세우기 뻘짓에 관하여...>

애플 빠순이인 저는 맥북, 아이폰, 애플워치, 아이패드로 스케줄을 관리하고 미리알림이라는 기본어플로 할 일을 관리했어요. 파워 J답게 미리알림에는 약 160개의 할일들이 적혀있습니다. 당일에 할 일은 아니고 며칠 뒤, 몇 주 뒤, 몇 개월 뒤까지 날짜 알림을 맞춰놓고 계획을 정리해 둔 것이라 160개 넘게 있는 것이긴 합니다만.... 너무 계획이 많아져서 그날 하루하루 할 일을 기록하기가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선택한 것이 아이패드 굿노트였습니다! 굿노트는 여러 양식을 자유롭게 무료로 다운 받을 수도 있고, 삭제나 수정이 쉬워서 유용했거든요. 하지만... 굿노트에도 단점이 있었으니. 바로 아이패드를 들고 나가지 않으면 오늘 할 일을 볼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ㅋㅋㅋㅋ 물론 저는 미니 6세대를 사용해서 휴대하면서 볼 수 있지만 아이패드를 굳이굳이 열어서 보기까지가 번거롭더라고요.

그 다음으로 선택했던 것은 다른 '할 일 어플'이었습니다. 미리알림을 쓰고 있긴 하지만 그건 정말 장기적인 계획까지 다 적어 놓는 것이고 데일리 계획을 옮겨 적을 수단으로 어플을 선택했던 것이지요. 한동안 잘 썼으나... 역시 할일을 또 폰을 보면서 옮겨담는 게 너무 빡세더라고요ㅠㅠ 귀찮기도 하고요.

이 외에도 엄청 많은 가짓수들을 시도해보고 생각해봤지만 마땅한 것이 없었습니다. 저는 그런 생각을 해요.

계획을 세우는 것에 접근성과 장벽이 높으면 계획을 실천할 수 없다! 

그래서 쿠팡을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탁상형 데일리 스케줄러를 찾기 위해서죠. 여러 제품의 리뷰를 살펴보고 크기와 디자인을 한 시간 가량 조사해본 결과!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제품명 및 제품 정보 (사진 클릭시 제품 설명 링크로 이동합니다!)

종류는 데일리와 위클리가 있는데, 저는 위클리보다는 하루하루 할 일을 적는 것을 원했기 때문에 데일리 모델로 주문을 했습니다! 사진 클릭하시면 상세 정보를 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책상에 세우면 이런 모습

이제 사용하기 시작하면 넘겨져서 한동안 못 보게 될 표지입니다. 데-일-리라고 큼지막하게 적혀있네요 ㅋㅋㅋㅋㅋ 크기는 14cm정도인데 저는 데일리로 구매를 해서 할 일을 적을 칸이 충분했어요! 보통 이런 스탠드형은 가로 길이가 엄청 길어서 공간을 차지하는데, 이건 넓은 직사각형 형태여서 공간도 덜 차지하고 디자인도 깔끔해서 너무 마음에 들더군요!

 

내용 앞/뒤면

앞면에는 할 일을 적을 수 있는 공간으로 되어있습니다. 할 일을 완수했는지 안 했는지 체크할 수 있는 동그라미가 뒷 부분에 되어있고 앞부분에는 할 일의 카테고리를 적을 수 있게 되어있어요. 2분할이라서 할 일이 많아도 많이 적을 수 있고 혹시 할 일이 적다면 이틀에 걸쳐서 사용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뒷면에는 그리드 디자인으로 자유롭게 노트를 작성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할 일로 적기는 애매하고(번거롭고) 또 금방 까먹을 것 같은 사소한 것들을 적으며 사용 중입니다. 다른 활용 아이디어로는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구상하거나 전화를 받을 때 메모용으로 써도 될 것 같고 그 날 그 날 일기를 써도 될 것 같네요!

 

책상에 놓으면 찰떡...

애플워치와 크기를 비교해보시면 엄청 작은 게 느껴지시죠? 근데 그렇다고 해서 퀄리티가 떨어지거나 내용을 많이 적을 수 없는 건 또 아니더라고요! 저는 하루 할 일이 넘쳐나는 편인데 ㅋㅋㅋㅋㅋ 충분히 적을 수 있어서 엄청 좋았습니다!

 

T1 케리아 스티커를 붙여보았다

할 일들을 적어본 모습입니다. 앞에서 설명했다시피, 맨 앞에는 카테고리를 적고 그 다음 칸은 할 일을, 그리고 동그라미에는 할 일 완수했는지 체크를 할 수 있도록 심플하면서도 최대치로 기능을 발휘하는 아주 똘똘한 아이템입니다. 게다가, 저 빨간 글씨는 만년필로 쓴 것인데요... 저렴하게 쿠팡에서 구매하거나 다이소에서 구매한 수첩들은 늘 만년필을 사용하면 뒷 종이에 비쳐져서 불만이었거든요. 근데 이거는 7000원도 안 되는 저렴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종이양이 엄청 많이 있는 건 물론이고 만년필을 써도 뒤에 안 비치는 게 너무 좋더라고요!!! 진짜 대만족 중.

 

 

열심히 알아보면서 샀긴 했지만 그래도 성공적인 구매를 하게 되어서 매우 기분이 좋답니다. 이미 보조작가들에게도 추천하면서 영업을 시작하고 있지요... 나중에 위클리가 필요하면 위클리 버전도 하나 더 구매할 생각이에요. ㅋㅋㅋ 탁상형이라 일 할 때 컴퓨터 앞에 놓고 쓰니까 할 일을 확인한다고 매번 어플을 열어볼 필요도 없고 바로 눈 앞에 있으니 '저 많은 할 일을 어서 끝내고 놀자.'하는 결심도 생기고 업무 만족도 최고입니다!!!! 완전 강력 추천이잖슴.

 

그럼,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십쇼! :)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bordercollieward/featured

인스타그램 : sarahitne

개 인스타그램 : ward_bordercol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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