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드 일기장
24.08.14 새벽 | 벌레 잡는 보조작가를 벌레 보듯 보고 가는 개
5억뷰 작가 (날조없음)
2024. 8. 1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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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작가(= 와드의 최애 직원)가
안전문 닫고 들어가니까
와드가 집착 개 쩔게 쳐다보는
사진입니다.
보조작가가 밤에
모기 때문에 잠을 못 잤는데
깨가지고 후레쉬 켜서
모기를 잡으려고 허공에
손을 허우적허우적 댔음
근데 와드가 그 모습을 잠깐
보더니......
아까 안전문 열어달라고
저렇게 사진처럼
매섭게 쳐다볼 땐 언제고
사람을 벌레 보듯
(실제로 벌레를 잡고 있는 사람을)
쳐다본 다음에
제 방으로 가버렸다고 하네요
오늘 태워서 집에 데려다 주는 길에
말해준 썰입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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