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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 과정 (글자수? 사진수? 무엇이 진실인가)

5억뷰 작가 (날조없음) 2023. 5. 1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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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글 쓰면서 개 키우는 사람입니다 :)

 

애드고사는 너무 지친다

오늘은 제가 티스토리 광고 승인을 어떻게 받았는지에 대한 과정을 공개하려고 합니다. 제가 광고 승인이 나고나서부터는 지인들에게도 티스토리를 추천하면서 시작해보라고 영업(?)을 하는 중인데요, 미리 티스토리에 대해 알아본 지인들이 하는 말들을 듣고 잘못된 정보들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수정해주기도 한답니다.

일단 저는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왕년(?)에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던 짬바를 살려 티스토리를 시작했는데요. 전 이미 소소하게 유튜브로 수익창출이 된 상황이어서 애드센스 계정은 있었습니다. 주소 인증도 받았고요. 그래서 계정 연결하는 것은 1분도 안 걸렸으나... 광고 승인이 쉽게 나진 않더라고요. 몇 가지 전제해야할 것은 저는 광고 승인을 위한 기본 조건을 모두 잘 해둔 상태였습니다. (스킨을 함부로 바꾸지 않는다든지 등등) 

단... 저는 세간에 떠돌아다니는 티스토리 광고 승인 조건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사진 갯수나 글자수 등등을 말이죠. 그냥 제가 쓰고싶은 대로 썼고, 대신 양산형 글은 생산하지 않았습니다. 하나하나 정성을 담아서 쓰고 싶은 글을 썼습니다.


 

그냥 웃겨서 가져옴ㅎㅋㅋㅋ

히스토리를 살펴보자면 이렇습니다.

2023/3/9 - 개설 및 첫 글 게시

2023/3월 말 - 광고 승인 거절 (글 약 20개 작성) (사유 : 부적합한 블로그)

2023/4월 초 - 재시도, 및 거절 (글 약 35개 작성) (사유 : 부적합한 블로그)

이후 "에라이 때려쳐"하며 쉽게 포기(?)하고 ㅋㅋㅋㅋㅋㅋㅋ 글쓰기를 그만두었지만 일단 다시 광고 재신청은 해두었습니다. 말인 즉슨, 4월 초 글 약 35개 작성한 그대로 신청을 했다는 것입니다. (조건이 같았다는 것)

2023/4월 30일 - 승인남(?)
여기서 저는 왜 승인이 났는지 모르겠습니다. 두 번째 거절 당시와 정확히 같은 조건이었습니다. 글도 하나도 쓰지 않았고... 해봤자 방문자 수만 30명정도 늘어났을 뿐이었습니다.

이후 저는 다시 열심히 티스토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 애드센스 승인을 위한 글쓰기 조건이 있다? 

정답은 <거짓>입니다. 사진 갯수가 5개 이하여야하고 글자수가 2000자 미만이어야한다는 그런 썰들이 있는데, 저는 하나도 지키지 않았습니다. 물론 로딩시간에 따라 페이지 접속 이탈자가 발생하는 위험은 있겠지만, 저는 필요해서 올린 사진들이고 필요해서 글게 쓴 글들이라서 그냥 열심히 쓰는 편이었습니다. 게다가 글에 따라 글자수와 사진 개수 차이가 엄청 많이 나는 편이었습니다. 일정하지 않았다는 소립니다.

 

2. 방문자수가 일정수를 넘겨야한다?

이것은 약간 애매합니다. 제가 동일한 조건으로 애드센스 광고를 신청했을 때 승인이 나버렸는데 단 하나, 방문자수 차이가 있었습니다. 첫번째 거절에서는 총 150명, 두번째에서는 230명 정도였고, 세번째 신청에서 성공했을 때에는 총 방문자수가 260명 정도 였습니다.
그러나... 사실 방문자수 요만큼 차이가 그렇게 승인/비승인의 차이를 만드는가? 싶습니다.

 

3. 글 개수가 일정수를 넘겨야한다?

정답은 <거짓>입니다. 2번에서 설명했다시피, 저는 두 번째 거절이 났을 때 "때려쳐 안해"하면서 글 쓰기를 멈추었지만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바로 재신청을 해둔 상태였거든요. 글 갯수는 같았다는 뜻입니다.

 

4. 그래서, 승인은 어떻게 나는 건지?

이에 대해서는 저도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루머처럼 떠도는 조건들이 다 맞는 건 아니라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구글의 느려터진 처리 속도와 각종 오류가 있는 것같고 승인하는 알고리즘 역시 문제가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했습니다. 제 일상을 방해하지 않는 수준에서의 최대한을 말이죠. 글을 열심히 썼고 35개쯤 썼을 때, 본업에 좀 더 집중해야겠다 싶어서 블로그 글 게시를 그만두었지만 광고 신청은 해두고 틈틈이 메일 검사(?)를 했습니다. 글을 쓸 땐 엄청 열심히 썼구요. 그러니까, 방문자들이 제 글을 보고 '뻘글이네' 혹은 원하는 정보들이 담겨있지 않게 느끼지 않도록 노력했다는 뜻입니다.


 

유노윤호의 천적이 되지 말자

애드센스는 그냥 꾸준함으로 승부봐야할 것 같습니다. 양산형 글들을 키워드 위주로 쓰지 말고, 자신이 잘 쓸 수 있는 분야의 글들을 열심히 채워넣으며 방문자들이 클릭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는 것이 저의 의견입니다.

너무 뻔한 이야기 같지만, 원래 적게 먹으면 살 빠지고 공부 열심히 하면 성적 오르듯이 이것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다만 애드고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승인 과정이 너무 랜덤인 구글을 탓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만, 탓하는 것으로 끝내지말고 꾸준히 해보시길 바랍니다! 

저 역시도 "때려쳐"라고 했지만 광고 신청을 꾸준히 했고, 계속해서 비승인이 날 경우의 패널티에 대한 정보 습득도 했으며 광고 승인이 나지 않는 물리적인 조건들(블로그 스킨이 잘못됐다든지)도 칼같이 설정 해뒀습니다. 만약 계속해서 거절이 난다면 여유가 있을 때 블로그를 새로 개설해야겠다는 계획도 있었고요! 그러니 승인을 위해서 다양한 방법을 물색해보시길 바랍니다 :) 

 

포스팅끝!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십쇼 ^^!

 

🙌🏻와드 유튜브🙌🏻 구경 오실분 9함

 

보더콜리 와드 bordercollie WARD

2020년 4월 9일생 보더콜리 와드 Born April 9, 2020 Border Collie Ward 와드 보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무병장수 하세요♥️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더블멀 아님, 병원에서 확인 받음, 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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